두 번째 방문 한 번 먹고 반한 까몬의 두 번째 방문. 다른 메뉴를 먹기 위해 방문하였다. 어떤 식당이던지 가장 기본이 되는 음식이 맛있다면 다른 메뉴들도 맛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기대를 갖고 주문해 보았다. 이번에 먹을 쌀국수는 매운 양지! 빨간 것은 고추기름인가. 보기만 해도 진득하고 얼큰해 보인다. 단순히 쌀국수 메뉴에 매운 고추기름만 끼얹는다고 매운 쌀국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메뉴이름이 다르듯이 매운 양지 쌀국수 만의 특별한 맛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메뉴 주문할 때 맵기 조절을 할 수 있고, 일단 먹어보고 맵기를 약하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는 문구를 보았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부부라 처음부터 약하게를 선택하려다가 추천대로 보통 맵기를 하였다. 결론은 매운 것을 못 먹는 우리에게 너..